내가 보려고 기록하는 : 포렌코즈 19모스 입술 발색, 색상, 가격, 후기

"봄 라이트 추천"

"봄 라이트 립 추천"

"내돈내산 포렌코즈 모스"

"바쁘신 분은 맨아래 총평 

진하게 밑줄친 부분만 보셔도 됩니다."

 

내가 보려고 기록한 립 타투 후기

#내돈내산

#포렌코즈 타투 끌레르 벨벳 틴트 19모스

 

 

 

 

 

립스틱 온라인 구매 실패 안하는 법을

수 많은 시도 끝에 알게 됐다.

 

립스틱이나 틴트는 손목 발색, 손등 발색은

내 입술에 올려지기 전까지는 다 부질없다는 것을 

깨달았음.

 

간단한 사실이지만 손등발색이나 손목발색이

예뻐서 혹해서 사면

망했던 적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손등 발색이 내 입술 위 발색이랑

다르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됐다. ㅠ

 

 

 

그래서, 립스틱 온라인 구매 실패를 방지하는 방법은

본인의 퍼스널 컬러를  알고

유투버들이나 다른 퍼스널 컬러 전문가들이

립스틱을 톤 별로 분류한 영상를 참고하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그분들도 손목 발색을 메인 영상으로 보여주는데

이 점이 많이 아쉬웠다. 그러나

어떤 톤인지 설명이 있기 때문에

퍼스널 컬러별로 어울리는 제품이 뭔지

정도만 참고하는게 좋을 것 같다.

 

 

 

잘 어울리는 립스틱을 사고 싶을땐

무조건 "입술 발색"을 봐야한다.

아니면 실제로 발라보고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립스틱 같은 경우

매장에 가서 테스트 해보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거의 온라인 구매로 전환됐기 때문에

이것도 어려워졌다.

 

나를 포함해서

이런 고민을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립스틱

입술 발색이랑 여러 사용감 후기를 올려본다.

 

---

발색 : 홍조 기운 있는 중간톤/ 봄 라이트톤한테

 딱 저런 느낌으로 올라옴.

질감 :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부드럽게 메꿔주는

라이트한 벨벳 느낌

향 : 옛날 미피(?) 볼펜 향기, 달콤한 향

지속력, 밀착력, 발색 : 상

 

 

 

 

* 장점

- 독보적 텍스처. 벨벳인데 가볍다?

- 바르고 휴지로 음파음파 몇번해주면 발색 그대로 픽싱 됨.

- 손으로 세게  문지르지 않는 이상 지워지지 않음.

- 입술 각질 많거나, 주름이 있어도 끼임이 거의 없음.

 

* 단점

- 패키지가 별로다. 

(나온지 오래 됐는데 늦게산 이유)

 

* 총평 

- 호불호 갈리는 향. '미피 향기나는 펜' 딱 그 향ㅎㅎㅎ.

패키지 별로인거 빼고 단점이 없다.

가격대비 너무 좋은 퀄리티.

(타투 틴트는 진짜 이런 아이템에

 붙여야 되는거 같음.)

유지력, 색감, 발색, 고정력, 발림성, 밀착력

다 독보적임.

솔직히 세게 문지르면 지워지긴 지워지는데

이정도면 거의 안 지워지는 거임.

바르면 바를 수 록 신기한 제형. 그리고

커피잔에 립스틱 묻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거의 안 묻어나옴.

(바르고 휴지로 음파음파 몇 번하면 진짜 안묻어나와요!!

심지어 휴지에도 잘 안묻음.)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인생템이라

다른 색상도 사보고 발색샷 올릴 예정.

 

- tip : 현재 롭스에서 할인중 정가19000->10800원

 

 

 

2021년 01월 10일 22시 59분 작성 됨.